가성비 피자스쿨 고구마피자 맛있게 먹는 주문 방법 (치즈크러스트, 갈릭디핑)
요새 피자 한 판을 먹으려면 2~3만 원이 훌쩍 넘어버리는데요. 거기다 사이드 메뉴까지 추가해서 먹으려면 3~4만 원은 기본이 되어버렸죠.ㅠㅠ
저는 폭신한 피자 도우의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지라 토핑이 부담스럽게 올라간 피자는 잘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가성비 극강인 피자스쿨 피자를 종종 먹는답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맛도 뛰어난 가성비 피자로 유명한 피자스쿨은 전국 곳곳에 체인점이 있어요.
픽업 15분 전에 전화하면 갓 구워 나온 따끈한 피자를 받을 수 있어요!
메뉴 소개
피자 스쿨에는 피자뿐 아니라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요. 도우와 소스도 골라주는 게 좋은데요. 하나씩 살펴볼게요.
피자 메뉴
저는 항상 고구마피자만 먹는답니다. 다른 피자도 시도해 보았는데, 저에겐 고구마피자만 한 게 없었어요.
오픈 초기에는 5천 원이었는데, 8천 원, 9천 원을 거쳐 벌써 10,900원이 되었네요. 물가 참 빨리 올라요..
사이드 메뉴
스파게티, 치킨텐더, 치즈볼, 감자튀김, 새우링 등 정말 다양하죠?
치즈오븐스파게티랑 감자튀김만 먹어봤는데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보통이었어요~
다음엔 신메뉴 크림치즈꽈배기에 도전해 보려고요!
도우 사이드 엣지 메뉴
피자 도우 사이드 엣지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보통 고구마피자에 치즈크러스트(3,000원)를 추가해요. 짭조르만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가 쏙 들어있어요.
고구마를 좋아하신다면 고구마무스까지 추가된 골드크러스트(4,000원)를 선택해 주세요.
기타 메뉴
시즈닝과 소스 메뉴도 추가금 내면 선택이 가능한데요.
갈릭디핑소스 강추입니다!!! 특히 치즈크러스트 엣지 찍어먹으면 끝장나요!!!
피자스쿨 후기
따끈한 피자를 시간 맞춰 픽업해 왔어요. 튼튼하게 끈으로 묶어 있어서 흔들리지 않고 가져올 수 있어요.
얼른 언박싱! 노릇노릇 군침돌게 맛있는 피자가 나왔어요. 크기도 크고 고구마 토핑도 정말 푸짐하죠?
저는 특히 고구마 위에 뿌려진 노란색 달달한 소스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옥수수까지 톡톡 씹혀서 더 좋고요.
도우 엣지에 추가한 치즈크러스트 한 번 보여드릴게요. 엣지를 가득 채운 쫀득 말랑한 치즈는 짭조름해서, 달달한 고구마 피자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단짠단짠!
마무리
가성비 맛집 피자스쿨에 15분 전 전화 주문 후 픽업으로 온 가족이 15,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갓 구운 푸짐하고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어요!
달콤한 고구마피자에 치즈크러스트 추가는 극강의 단짠 조합!
갈릭디핑 소스 추가하시면 크러스트 에지를 소스에 푹 찍어 두 번 더 맛있게 드실 수 있고요.
다 먹고 남은 피자는 냉동실에 넣었다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데우면 처음 그 맛 그대로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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